SSD의 선두주자가 될 PHINOCOM(피노컴)
SSD 제품들을 보면 대부분 익숙한 삼성, 인텔, OCZ, 플렉스터 제품들의 거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 제조회사들이 대부분 마벨, 인디링스, 샌드포스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가운데, 삼성만이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와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하여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소개할 PHINOCOM(이하 피노컴)은 이런 SSD시장에 새로운 컨트롤러와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갖고 등장하였다.
피노컴(대표이사 조대영)은 글로벌 낸드플래시 응용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Phison Electronics사와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2012년 국내를 기반으로 출범하였으며, 2013년부터는 피노컴 제품에 대한 글로벌 마켓 진출 교두보 전략화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차세대 저장장치인 SSD는 낸드플래시 메모리와 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의 기술적 기반 없이는 사업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부여하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피노컴은 자체 컨트롤러 기술과 낸드 제품의 오랜 경험을 바탕, 그리고 고객과의 진실된 가치와 신뢰를 토대로 Storage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세상의 모든 기억(All the memory of the wold)을 고객과 함께 담는 것이 회사의 모토라 전하고 있다.
피노컴 제품의 국내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는 오앤웍스 마케팅 총괄에 따르면, 2013년은 SSD 시장에 있어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며, 단순히 SSD 제품에 대한 빠른 속도 경쟁만으로는 더 이상의 차별화 된 경쟁을 할 수가 없는 시대가 되고 있고, 속도 비교뿐만이 아니라 SSD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다.
(피노컴 신제품 라인업. 2013.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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